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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영 기자
  • 기사등록 2017-03-08 14: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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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버스 기업 비야디(BYD)의 ‘eBUS-12’가 지난달 25일(토) 평택항에 도착해 28일 통관절차를 마쳤다. eBUS-12(사진1)는 BYD의 전기버스인 ‘K9’의 국내 이름이다.

금번에 국내에 소개되는 eBus-12는 BYD ‘K9’으로 이미 뉴욕, 런던, 유럽 등 세계 40개국, 160개 도시에서 운행되고 있는 우수한 안정성과 경제성이 세계적으로 검증된 버스라는 게 썬코어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의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인 중국 BYD사의 전기버스 eBus-12가 썬코어에 의해 국내 최초로 수입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국내시장에 공급되는 전기버스는 1회 충전으로 세계 최장거리인 250km를 운행할 수 있고, 그 경제성 또한 기존의 액화천연가스(CNG)버스에 비해 47% 향상됐으며, 유지보수 또한 전국 AS망을 구축해 원활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총판 썬코어는 7일(화)에 BYD 전기버스인 ‘eBus-12’의 1차 론칭 행사를 서울 여의도 한강에 위치한 마리나클럽에서개최할 예정이다.
그 동안 썬코어와 BYD가 추진해 오던 우수한 성능의 ‘eBus-12’ 국내 공급을 알리고, 썬코어가 BYD 전기버스 국내 총판으로서, 판매는 물론 전국 AS망을 구축해 원활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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