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컨설팅에 예비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7개 기업체와 인증을 준비하는 1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참여하여 인증요건, 마케팅전략, 재무·회계, 경영전략 등 지정이외에 자립경영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지원 받았다.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영리기업이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데 반해, 사회적 기업은 사회서비스의 제공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점에서 영리기업과 큰 차이가 있다.
유럽,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1970년대부터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국내에서는 2007년 7월부터 고용노동부가 주관하여 시행되고 있다.
평택시에는 건물위생관리용역, 청소전문업체인 [청인], 복사용지, 화장지, 나무젓가락 등을 생산하는[삼우보호작업장], 간병전문업체 [평택돌봄사회서비스센터], 이동스팀세차 커피판매 등을 주력으로 하는 [다님길] 등 4개의 인증사회적기업과 지구별(중고핸드폰판매, 과자제조), 차오름협동조합(친환경스팀세차), 미주농원(송화버섯, 유정란판매), 퓨전국악 앙상블 秀(수)(국악공연), 국민체력진흥평가원(체육실기모의고사) 5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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