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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상성 기자
  • 기사등록 2017-03-08 14: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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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지역특색을 살린 사회적기업 육성 발굴을 위해 지난달 28일(화)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사회적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지역 기업대표들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지정 사회적경제통합지원기관 (사)사람과세상과 함께 종합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에 예비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7개 기업체와 인증을 준비하는 1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참여하여 인증요건, 마케팅전략, 재무·회계, 경영전략 등 지정이외에 자립경영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지원 받았다.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영리기업이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데 반해, 사회적 기업은 사회서비스의 제공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점에서 영리기업과 큰 차이가 있다.
유럽,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1970년대부터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국내에서는 2007년 7월부터 고용노동부가 주관하여 시행되고 있다.
평택시에는 건물위생관리용역, 청소전문업체인 [청인], 복사용지, 화장지, 나무젓가락 등을 생산하는[삼우보호작업장], 간병전문업체 [평택돌봄사회서비스센터], 이동스팀세차 커피판매 등을 주력으로 하는 [다님길] 등 4개의 인증사회적기업과 지구별(중고핸드폰판매, 과자제조), 차오름협동조합(친환경스팀세차), 미주농원(송화버섯, 유정란판매), 퓨전국악 앙상블 秀(수)(국악공연), 국민체력진흥평가원(체육실기모의고사) 5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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