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22일 최근 온라인으로 '평택-차이나 경제 문화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국제 정세에 대응하는 對 중국 교류와 시정방향 정립’이라는 대 주제로 지난 18일 진행한 이번 포럼은 중국 관련 교류 포럼으로는 평택시 처음으로 열린 행사다.
이번 행사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평택시 정책고문인 유희문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 교수, 김현철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장 등 중국 관련 국내 저명인사 13명과 刘瑞(류서) 중국 인민대 경제대학 교수, 李晓光(이효광) 옌타이대 경제대학 교수, 李少鹏(이소붕) 중국문화원 부원장 등 중국 유수의 학자 3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미・중 통상분쟁 및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으로 국제질서의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있는 국제 정세 속에서 중국과의 최단거리 평택항과 세계최대 미군기지가 있는 평택시가 균형있는 시정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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