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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07 15: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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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가 찾아가는 교육 불평등 완화 사업을 4월 중순부터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평택교육지원청,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 평택시국제교류재단(평택영어교육센터) 협력으로 진행되며, 사업 대상은 원어민강사 미배치 16개교이다. 

작년에 13개교(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고, 올해는 16개교(3~4학년)로 확대 추진한다. 일정은 상반기(4월~6월), 하반기(9월~11월)로 나누어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춰 정규과정 영어 교과서를 기반으로 하고  

▲음악 ▲식물 ▲곤충 ▲계절 ▲행성 등의 주제로 구성된 신체의 오감을 활용할 수 있는 체험키트를 사용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흥미 유발과 적극적인 참여를 도출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위해 교육격차 해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균등한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방면으로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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