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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영 기자
  • 기사등록 2017-03-08 15: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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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이사장 이승광)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의 안전관리에서 최상의 수준임을 인정 받아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본 평가는 지난 2016년 12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에 걸쳐 5인의 조사위원이 90개 기준, 512개 조사항목에 대하여 철저하고 공정하게 조사를 진행했다. 인증필수항목을 포함한 모든 항목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 받아 2017년 2월 13일부터 2021년 2월 12일까지 4년간 ‘인증 의료기관’으로서의 자격을 유효하게 유지하게 된다.
굿모닝병원은 지난 2011년도 1주기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 관내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2주기 평가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인정받아 ‘재인증’을 획득하게 된 것이며, 이는 굿모닝병원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임을 다시 한번 객관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의료기관인증제는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의 안전관리 수준, 의료기관 운영실태 등을 평가하여 병원의 의료서비스를 인정하는 제도로서, 인증 의료기관은 환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환자의 안전보장과 및 의료서비스 질적 수준을 적정하게 유지하고 있음을 뜻한다.
특히 이번 2주기 인증평가는 지난 1주기에 비해 평가 기준이 국제 수준으로 강화되었을 뿐 아니라 평가대상 항목도 크게 확대되어 일부 의료기관은 인증 획득에 실패하거나 포기하는 사례도 있다. 그러나 굿모닝병원은 1주기 인증 이후에도 표준화된 업무 규정 관리와 질 향상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2주기 인증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굿모닝병원 이승광 이사장은 “이번 의료기관 인증은 평소 철저한 환자 안전관리 시스템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제수준의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내 선도 의료기관으로서, 인증 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귀감이 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굿모닝병원은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신축중인 지역 최초의 심장뇌혈관병원이 공정률 60%를 보이는 가운데 오는 7월 개원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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