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포승읍 홍원3리의 다목적 마을회관 준공식이 지난 1일 공재광 평택시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내빈 및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포승읍 홍원3리 다목적 마을회관은 시로부터 1억 4000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2억 8000만원의 사업비로 건축면적 99㎡에 지상1층 규모로 마을회관 및 경로당으로 건축돼 마을 주민들의 쉼터와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마을회관 건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홍원3리 마을이 더 화목하고 건강한 마을로 거듭나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정관영 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식 다목적 마을회관을 건립하는데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마을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주민화합의 장소로 잘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원리는 조선시대 군마(軍馬)를 기르는 넓은 방목장과 성(成)이 있어 넓을 홍(洪) 들원(原)자를 써서 사용하고 자연부락으로는 외원(外苑), 마장리(馬場理) 자오(子午)마을과 대청댐 수몰지구 주민들의 정착마을인 1, 3, 4 지구로 형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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