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8월 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대비하여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동안 유동 인구의 증가로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화재 없는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게 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서장 주관 전통시장 화재예방컨설팅 ▲공동주택 등 화재취약시설 현장행정 지도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대상 불시단속 ▲화재취약시설 화재대피 및 피난동선 확보 ▲산업단지 및 화재취약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등이 있다.
특히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동안 주거시설의 화재 발생률이 가장 높아 주택용소방시설의 중요성과 설치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승남 서장은 “가스밸브 차단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등과 같은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필요하다.”며 “평택소방서는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여 시민들이 안전한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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