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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13 14: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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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문화신문은 지난 1995년 9월 창간됐다. 창간 당시 본지 발행인이었던 본인은 창간 식에 즈음하여 “사실에 근거하여 진리를 구한다”라는 메시지를 널리 전한 바 있다.

취재현장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직접 확인 취재를 통해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 객관적 사실을 돌출하여 진리를 구하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창간 정신을 기본으로 '세상을 바꾸는 강한 신문’을 이룩함과 아울러 진정한 지역 언론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확인 취재를 통해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 객관적 사실을 도출해, 독자들이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해답을 얻을 수 있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었다. 

또한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취재에 임한다면 독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독자들이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객관적인 시야가 넓어지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올해로 창간 27주년을 맞이하는 평택문화신문의 오늘의 모습이, 27년 전 창간 당시의 메시지인 “사실에 근거하여 진리를 구한다”에 부합하고 있는지, 스스로 되묻고 있다.

또한 평택문화신문의 사회적 핵심 가치는 진보와 중도, 보수의 신뢰입니다. 진보와 중도, 보수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커뮤니케이션의 허브가 돼야 한다고 믿는다.

평택문화신문은 좋은 사람들이 좋은 뜻을 주제로 토론하고, 창조적인 꿈을 실천하려 노력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이에 따라 우리 구성원들의 애정과 창발성이 한껏 발현되는 지면의 공간을 제공하는 지역신문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평택문화신문의 지역 커뮤니케이션 허브의 중심에 “사실에 근거하여 진리를 구한다”라는 메시지와 지역 커뮤니케이션의 허브로서 역할이 서 있게 될 것이다. 

창간 27주년인 올해부터 평택문화신문은 정론·직필의 자세로 올바른 비평을 통해 평택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하여,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발전하는 언론이 되도록 노력하는데 독자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성원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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