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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 “평택의 조선 역사 인물밸트 탐방” 팸투어 개최 - 블로거, 여행사, 사회단체장 등 36명 초청 - 정도전 선생, 임진왜란 용장 원균장군, 대동법 시행의 김육선생, 암행어사 … - 걸출한 역사인물과 삼남길을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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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13 13: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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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관장 장승재)은 지난 8일 평택시 동북부지역 조선시대의 역사인물인 조선개국의 기획자 정도전 선생, 임진왜란 용장 원균장군, 대동법 시행의 김육선생, 암행어사 박문수 등 걸출한 역사인물과 삼남길을 연계한 ‘평택의 조선 역사 인물벨트 현장탐방’ 에 블로거 등 36명을 초청해 평택홍보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약 1천500여년 평택의 옛중심지인 진위현(진위면) 역사문화자원을 중심으로 조선왕조의 설계자 삼봉 정도전의 민본정치사상, 중기 임진왜란의 선무일등공신 원균장군 일가의 나라사랑과 희생정신, 그리고 대동법 시행의 조선 최고의 개혁가 잠곡 김육선생, 후기는 청렴과 오직 백성만을 사랑한 암행어사 박문수의 위민정신 스토리를 찾아 전문가와 함께 역사인물 현장을 탐방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세부일정으로 1호선 전철 진위역에서 9시 정각에 만나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으로 이동후 관람, 브리핑후 박문수가 태어나 자란 봉남3리(아곡마을) 암행어사 박문수 선생의 생가터을 방문한다. 아울러 박문수 선생이 마시던 우물터와 노닐던 느티나무와 진위현령을 지낸 외조부 이세필 선생의 묘 답사한다. 이어서 진위관아터와 암행어사 박문수 선생의 현손인 박영보 불망비도 둘러본다.

 중식후 암행어사 박문수가 과거급제 시제인 ‘낙조’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진위천을 경유해 조선시대 개국을 기획한 삼봉 정도전의 봉화정씨 집성촌 은산리 문헌사 사당과 삼봉기념관을 답사후 원균 장군이 태어난 도일동으로 이동해 원릉군기념관과 사당 및 묘를 방문한다. 마지막 코스로 조선시대 최고의 개혁가로 불리는 잠곡 김육선생이 추진했던 대동법 시행관련 공덕차원에서 세웠던 대동법기념비가 있는 소사동으로 이동해 잠곡 김육선생의 개혁정신 현장을 답사후 오후 4시50분경 평택역에서 개별 귀가하는 프로그램이다. 

장승재 관장은 이번에 진행된 “평택의 조선 역사인물벨트 현장탐방’ 팸투어 이후 평택의 조선시대 520여년의 초·중·후기 인물인 삼봉 정도전, 잠곡 김육, 원균장군, 암행어사 박문수 등 역사적인 인물의 혼과 얼이 서린 현장과 함께 삼남길의 스토리를 엮어서 평택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고 팸투어 이후 평택관광 발전의 새로운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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