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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판로개척활동 위해 유관기관 힘 모은다 - 도,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 도 및 유관기관 13곳 관계자 20여명 참석 - 안전한 해외 판로개척 활동위해 안전관리 추진키로
  • 정종순 기자
  • 기사등록 2017-03-08 15: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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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7일 오후 경기도청 소회의실에서 도내 수출관련 유관기관ㆍ협회 13곳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경기도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올해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추진과 관련해 도내 기업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해외 판로개척 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추진키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통상촉진단 파견, 해외 G-Fair 등 경기도의 주요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의 성과제고를 목적으로 실제 해외마케팅 실무를 수행하는 유관기관ㆍ단체 실무자들의 의견을 모으는 자리다.
이번 간담회에서 올해 운영 방향과, 국가별 최신 현황, 현지여행정보, 해외출장 단계별 안전사고 예방 및 발생 시 대처 매뉴얼에 대해 설명하고 각 유관기관·단체들에게 사업추진의 일환으로 해외 출장 시 참여기업들의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최근 대표적 테러위험지역이었던 중동지역 뿐 아니라 최근 프랑스, 독일 등 여행안전지역에서의 예기치 못한 테러발생으로 많은 사상자들이 발생했던 사례에 비추어 앞으로는 세계 어느 곳이든 이러한 테러발생 가능성이 상존해 있는바 해외마케팅 기업 파견 출장 시 인솔 기관(단체)의 철저한 사전·현지 안전관리 및 비상연락체계 협조운영이 필요하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도는 ▲국가별 여행경보단계 및 로밍 SMS 메시지 등 외교부의 최신 안전정보 수시 확인, ▲해외여행 중 테러 위험이 높은 시위 현장 등 방문 자제, ▲불필요한 심야 단독 행동 자제 등 신변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소춘 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외마케팅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안전관리에 더 힘써달라”고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의체계를 구축해 도내 기업들이 안전하게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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