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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연말을 맞아 다양한 클래식 음악회 개최 - 마에스트로 최선용과 함께하는 <2022 평택 음악인의 밤> - <함신익과 심포니송이 함께하는 굿바이 2020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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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13 13: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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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오는 15일 저녁 7시 30분 평택 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마에스트로 최선용과 함께하는 <2022 평택 음악인의 밤> 음악회를, 20일 저녁 7시 30분에는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함신익과 심포니송이 함께하는 굿바이 2020 콘서트>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평택 음악인의 밤>은 평택 시민들에게 지역 출신의 음악가를 소개하고 함께 어우려져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클래식 음악계에서 활발한 활동과 국·내외 다수의 공연을 통해 인정받는 평택 출신의 음악가들이 출연한다. 지휘자 최선용(평택중 졸)이 필두로 48인조 오케스트라를 이끌며 테너 신동호(한광고 졸), 소프라노 인구슬(한광여고 졸), 트럼페터 조성훈(신한고 졸)이 솔리스트로 출연한다. 특별 출연으로는 1992년 영화‘서편제’로 대종상과 청룡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큰 인기를 얻은 국악인 오정해가 함께한다. 

 

 연주 프로그램은 J.Sibelius의 대표작품인 교향시 <핀란디아>, G.Verdi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와 같은 대중적인 클래식 명곡들과 영화 <타이타닉>, <지상에서 영원으로>의 OST, 국악인 오정해가 선보이는 흥겨운 민요까지 다채롭고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다.

 

 다음으로 선보일 공연은 <함신익과 심포니송이 함께하는 굿바이 2020콘서트> 로 연말을 맞아 시민들이 가족 단위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 한 공연이다.

 

 유럽, 남미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며 인정받은 지휘자 함신익이 지휘봉을 잡으며, “깨끗하고 다채로운 음악성과 센세이셔널한 극적인 소리로 에우리디체를 표현했다”고 극찬받은 소프라노 양민경이 참여하며, 2014년 창단 후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로부터 우수전문 예술단체로 지정받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함신익 오케스트라 심포니 송’단원들이 고품격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 프로그램으로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만큼 리로이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소프라노 양민경의 목소리로 듣는 김동진의 ‘신 아리랑’, 오페라 <잔니 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오페레타 <말괄량이 마리에타> 중‘이탈리아 거리의 노래’는 물론 관객이 잘 알만한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 9번‘신세계로부터 4악장’등 다양한 클래식 곡들과 오페라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좌석 지정 예약이 가능하며, 공연 당일 공연장 티켓박스에서 해당 좌석을 실물 티켓으로 교환받아 입장 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p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 (031-8053-3532, 35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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