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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13 13: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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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지난 12월 1일(목)부터 12월 4일(일)까지 K-핸드메이드페어가 주최하는 코엑스 박람회(서울특별시 삼성동)에 마을브랜드[더안정리] 수공예 분야로 참가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마을브랜드[더안정리]는 평택시문화재단 문화시설인 팽성 예술인 창작공간에서 진행하는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안정리 주민들은 시설 1층에 마련된 재봉틀로 가방과 지갑, 파우치 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어 지역 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사회공헌사업을 벌여 왔다.

 이번 행사는 환경을 소재로 폐현수막과 폐비닐봉투를 모아 만든 에코백, 앞치마, 모자와 같은 업사이클링 작품과 함께 조금씩 남아 버려지던 자투리 천들을 사용하여 파우치, 지갑, 그리고 메인 작품인 ‘목어 패밀리’ 등을 제작하였기에 ‘자투리 이야기’라고 부제를 지었다. 

 팽성 예술인 창작공간에서 나흘간 진행한 코엑스의 마을브랜드[더안정리] 참여부스는 수공예에 관심 있는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마을브랜드[더안정리] 참여 주민들은 “올해 내내 만든 결과물들이 박람회에 나와 지역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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