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신년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홍보에 나섰다.
소방청 자료의 2017년~2021년 5년간 평균 화재 발생 현황에 따르면 1월에 높은 화재 발생률을 나타내고 가장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또한 놀랍게도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우리가 거주하고 있는 주거시설이다.
이에 평택소방서는 화재취약시기인 새해에 경각심을 심어주고 화재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SNS와 인터넷 등을 통해 각종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새해, 다가오는 설 연휴, 안전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금지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전기 난방기구를 사용하는 등 생활 속 화재예방을 실천해야한다.
김승남 서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에 자칫 들뜬 마음으로 인한 부주의한 행동 하나로 대형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항상 경각심을 갖고 생활 속 화재예방에 주의를 갖고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