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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04 12: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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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의동 국회의원(평택시을)이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지역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유의동 국회의원이 ‘서해복선전철 103역사(가칭 안중역)’ 건설 현장에서 관계자로부터 공정추진 현황 등

    에 대해 보고받고 있다.


유 의원은 지난 22일 서해복선전철 103역사(가칭 안중역) 건설 현장과 지방도 302호선 이화~삼계간 도로개설 사업 현장을 방문,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유의동 의원은 안중읍 송담리에 신축공사 중인 서해복선전철 103역사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시설현황, 수송수요, 공정추진 현황 등을 비롯해 서해복선전철~경부고속선(KTX) 연결선 건설사업에 대해 보고받았다.

오는 2024년 6월 개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서해복선전철은 총사업비 약 4조원을 들여 충남 홍성∼경기 화성을 잇는 90km의 노선이다. 안중역은 서해복선전철 역사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된다.

유 의원은 “서해복선전철이 개통되고 서해복선전철~경부고속선 연결선 사업이 완공되면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부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이화~삼계 간 도로개설 사업 현장도 찾아 경기도건설본부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

이 사업은 포승읍 홍원리~청북읍 현곡리 6.27km 구간에 4차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1445억원(국비 383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5년 7월 개통을 목표로 한다.

도로가 개통되면 주변 산업단지와 청북신도시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인근 국도38호선의 차량 정체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포승공단~고덕신도시 간 거리가 24km에서 18km로 6km 단축된다.

유 의원은 “도로 개통 시 통행시간 단축을 물론 물류비 절감 등으로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찾아 소통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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