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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상성 기자
  • 기사등록 2017-03-08 16: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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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중보건지소(지소장 이화영)에서는 여름철 기승하는 모기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모기 유충 특별방제기간(3월 ~ 5월)동안 유충구제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구 온난화 등 따뜻한 기온으로 인해 물이 있는 정화조 등에 사계절 모기 서식이 가능해 추운 날씨에도 모기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특별방제기간동안 공동주택 지하공간, 하수구 등 제한된 공간에 선제적 유충구제 방역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동절기 유충 1마리의 구제는 성충500마리의 방제효과와 소량의 약품으로도 살충효과가 뛰어나 공동주택 정화조 및 오수처리시설 등 조사된 130여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9월까지는 5개 읍 · 면과 합동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선제적 방역 활동을 통해 여름철 모기개체수가 크게 줄어 들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감염병 예방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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