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은 4월 1일부터 권오신 개인전
권오신의
에덴박의
이 전시에서 선보일 ‘Chaos in Chaos’ 시리즈는 컬러풀한 타원의 공작새를 신(학)적 매개체로 역동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형상 없는 주체를 3차원의 공간적 여백에서 만들어 내며, 인간의 오감으로 느낄 수 없는 Theophany(신의 출현)를 정황으로 가늠하게 한다. 앞서 말한 시리즈는 ‘Role-Playing’기법을 이용하여 무한의 영역을 이야기하고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대상의 숭고함을 개념적 추상으로 드러낸다. 같이 전시할 ‘Secret Prayer’ 시리즈는 직접 염색한 끈 타래와 혼합매체를 함께 매듭지어 사랑의 능동성을 말하고 있다.
4월 전시는 4월 1일(토)에서 4월 23일(일)까지 웃다리문화촌 SPACE 3과 SPACE 6 전시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휴관일은 월요일이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031-667-00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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