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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게 놀아보세~ 퓨전국악 페스티벌 - 퓨전국악 페스티벌 ‘소리-ON’ 6차례 공연 - 한국소리터, 4월8일 ‘춤추는 관현악’부터 - 한국 소리와 타 장르 소리 생방송 함축
  • 이진영 기자
  • 기사등록 2017-03-15 10: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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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한국소리터는 오는 4월 8일 ‘춤추는 관현악’을 시작으로 올해 6차례에 걸쳐 퓨전국악 페스티벌 ‘소리-ON’ 공연을 가진다.
‘소리-ON’은 한국 소리와 타 장르의 소리(공연)가 포함된 상태 ON-AIR(생방송)의 뜻이 함축되어 있다.
4월 8일 공연되는 중앙국악관현악단의 기획공연 ‘춤추는 관현악’은 기존 국악관현악 편성이 디지털(DIGITAL) 악기 음원을 더한 작품으로, 초중고 교과서에 수록되어있는 민요를 테마로 하고 있다.
단원들은 악보를 보지 않고 서서 춤을 추는 연극적인 요소를 가미해 관객들과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이다.
‘소리-ON’은 4·6·8·9·10·12월 등 6회에 걸쳐 진행되며 택견·전통무용·국악관현악·비보이·성악·마임 등 전통과 현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팀들의 다양한 볼거리로 진행된다.
4월8일(토) “춤추는 관현악”은 국악관현악 편성에 ‘DIGITAL’ 악기의 음원을 더한 작품으로 프로그램은 모두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어있는 민요를 테마로 하고 있으며 단원들이 악보를 보지않고 서서 춤을 추는 연극적인 요소들을 가미하여 관객들과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이다.
6월17일(토) “도시樂전투 - 소리터전” 은 극단세진이 전통의 몸짓 ‘풍물’과 젊음의 몸짓 ‘스트릿 댄스’, 소리 없는 몸짓 ‘마임’의 경쟁과 상생을 우리네 질곡 많은 역사를 담은 영상작업과 함께 드라마틱하게 서사하고 결정적인 승화를 통해 종합적인 공연 예술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8월19일(토) “동행”은 앙상블을 통해 감동을 선사 하는 대한민국 대표 팝페라 그룹 ‘KTLO(카이로)’와 우리 고유의 전통 선율에 현대적 서양화성으로 색채를 더하여 다양한 음색을 만들어 내는 국악그룹 ‘하나연’이 함께하는 ‘동행’ 공연이다.
지루하고 어려울 것만 같은 국악과 클래식 음악에 대한 편견을 깨고 공감과 소통을 통유쾌한 예술적 감동을 선물한다.
9월 16일(토) “아리랑, 태껸과 만나다” 은 발광엔터테인먼트가 나선다. 국내 최초! 세계 최초! 새로 탄생한 장르! “전통액션연희극”
100년 전 조선의 실존 인물인 왕십리 택견꾼 강태진과 그가 사랑하는 여인 청월, 그리고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전통 창작극으로 온 가족이 공연장에 앉아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민족의 노래 아리랑과 전통무예 택견을 매개로 하여 우리네 ‘멋’과 ‘흥’, ‘신명’을 담아 극으로 풀내었다.
10월21일(토) “가,무,악 이 함께하는 <춤추는 대한민국>” 은 로우패밀 리가 출연한다. 우리 위 어른들의 세대와 지금 현 세대의 공감과 화합 그리고 소통을 이야기하며, 한국 전통 무용수와 비보이의 사랑을 그린 퓨전 넌버벌 퍼포먼스 화려한 비보이와 아름다운 한국 무용이 어우러져 관객들이 우리 전통 무용을 좀 더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공연이다.
12월16일(토) “창작국악 여행 유발 콘서트 <여행의 시작>” 은 두들쟁이 타래가 나선다. 두들쟁이 타래의 음악은 여행을 주제로 1집<아름다운여행>, 2집<여행의 시작>, 3집<시지프스의 여행>등 3개의 창작앨범을 발표되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방송을 통해 소개된 두들쟁이 타래의 음악을 중심으로 사람과 자연에 대한 이야기가 12곡의 음악으로 연주된다.
티켓은 전석 1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소리터(soriter.pyeongtae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1년 개관한 한국소리터는 평택호 관광단지에 2만7천183㎡ 규모로 조성된 공연장으로 국악의 거장인 지영희 선생을 기념하는 지영희 홀(569석)과 농악 마을(야외공연장), 어울림동(게스트하우스·국악관·강의실 등), 두드림동(사무실·연습실·녹음스튜디오)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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