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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30 11: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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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3월 28일 오후 최근 잇따른 연안사고 발생으로 인한 안전관리 대책방안을 마련하고자 유관기관 합동 연안사고 예방대책 회의를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택해양경찰서 관할 해역을 담당하는 지자체(안산·화성·당진) 등 연안사고 예방과 관련된 유관기관들이 참가했다.

 회의 내용은 최근 발생한 연안사고 현황*과 연안사고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해 안전관리 대책방안(재난 예경보 시설 및 차량차단기 설치)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 2023. 2. 27. 맷돌포구 차량 추락 사고(1명 사망), 2023. 3. 5. 구봉도 익수사고(1명 사망), 2023. 3. 9. 황금산 인근 해안가 추락사고(1명 사망), 2023. 3. 19. 탄도항 인근 갯벌 익수사고(1명 사망)

 특히 서해 중부해역의 특성상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갯벌·갯바위·해루질 익수 사고, 차량 추락사고 등 지역적 사고다발 유형에 따른 방지 대책들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의견을 나누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행락객들이 급증함에 따라 사고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면서 “기관들이 고심하고 대책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연안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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