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동유치원(원장 김정혜)은 17일 본원에서 아트데이 예술경험과 함께하는 지구의 날을 운영하여 유아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더불어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기르며 유아의 전인 성장 발달을 돕도록 융합예술경험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아트데이 예술경험과 함께하는 지구의 날 활동은 유치원 교육활동 중 예술경험 영역의‘아름다움 찾아보기’, ‘예술적 표현하기’,
‘예술 감상하기’의 활동을 함께 체험해보는 통합적인 예술경험활동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번 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나무 늘보가 사는 숲’에서 라는 팝업북을 들어보고 지구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에 대해 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고 클림트 화가의‘생명나무’작품을 감상하고 생명나무에 손 도장을 찍으며 환경보호를 위한 나의 다짐을 남기는 활동을 전개하여 흥미롭고 다양한 예술경험을 누리는 시간이 되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활동을 진행한 유아들은 “나무 늘보에게 초대장을 받아서 짱 신났어요”,“환경 보호를 위해서 종이를 아껴 쓸래요”라고 말했다.
함께 활동한 교사도“지구를 위해 교실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한번 더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어요”, “아트데이 활동과 접목하니 유아들이 더 재미있어하네요.”등 긍정적인 메시지를 남겨주었다.
평택대동유치원 김정혜 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예술경험의 기회가 확대되도록 끊임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며 가정과 연계하여 실천될 수 있는 환경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을 전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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