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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19 16: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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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가족 여가 활동 경험이 부족한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21가구(70여 명)를 대상으로 춘천시 소재의 레고랜드에 다녀왔다.

 이번 체험활동은 아동의 욕구를 반영하여 평소 거리상의 문제로 접하기 어려운 레고랜드로 장소를 선정하였으며, 미취학아동을 우선순위로 선발하여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경제적 부담으로 쉽게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없었던 가정에 다양한 즐길거리(놀이기구), 공연관람, 먹거리를 제공하여 또래들과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참여 가족의 한 부모는 “한 달 전부터 아이와 함께 기다려온 레고랜드에 가기로 한 날 우천 예보로 걱정이 되었지만, 다행히 비가 그쳐 오랜만에 바깥 활동으로 힐링할 수 있었고 아이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하루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평택시 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느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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