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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24 10: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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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지난 15일 ~ 19일까지 5일간 평택농업생태원(평택시 오성면 소재)에서 열린, 『2023년 꽃 나들이 축제』 현장을 찾은 4천여명 관람객들에게 심폐소생술(CPR)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봄철에는 여행, 콘서트, 축제 및 스포츠 행사와 같은 야외 행사가 증가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활동 중에 때때로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나 질식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심폐소생술(CPR)은 이러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조치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즉각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의 방법은 다음과 같다. 쓰러진 환자를 발견하면 ▶어깨 두드리며 의식 확인 ▶주변 사람 지목하여 119신고 및 자동제세동기(AED) 요청 ▶호흡 확인 ▶가슴뼈 아래쪽 절반 부위 가슴압박(30회/분당 100~120회 속도) ▶인공호흡 2회 ▶AED 사용(有) ▶구급대원 도착 시까지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반복한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발생시 골든타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 시행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최대한 많은 시민분께서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체험교육을 추진하겠다.”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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