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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28 13: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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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문화원(원장 이보선)에서는 2023년 6월 15일(목) 오후 2시에 ‘평택시 지명 및 명칭 사용 현황과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하며, 토론회의 발제자 및 토론자를 모집한다. 

 지역의 지명과 명칭은 한번 명명되면 잘못되었다 하여도 되돌리기 어렵고 굳어지기 쉽다. 이에 평택문화원에서는 평택시에서 사용되고 있는 지명과 명칭 현황을 파악하고 평택의 역사와 문화, 정서를 반영한 지명과 명칭에 대해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 세부 주제로 ‘평택시 행정구역 명칭의 현황과 개선방안’, ‘평택시 기관 및 공공 명칭 현황과 개선방안’을 다룰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세부 주제별 발제자 각 1명, 토론자 4명으로 총 6명이다.

 응모는 지역사회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5월 12일(금)까지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계획서는 5월 15일(월)까지 별도의 심의를 거쳐 확정하며 확정된 발제자와 토론자는 6월 1일까지 발제문을, 6월 9일까지 토론문을 제출해야 한다. 

 발제자와 토론자에 대해서는 평택문화원의 규정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 밖에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문화원 홈페이지(www.ptmunhwa.or.kr/)와 전화(031-656-0600)로 확인할 수 있다.

 이보선 평택문화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지역사회의 공공 명칭 지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연구와 조사를 기반으로 하는 명칭 지정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공공 명칭에 대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구하오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문화원 부설 평택학연구소에서는 지난 2022년 11월 23일 ‘평택시 공공 명칭 지정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평택학 학술포럼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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