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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04 11: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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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문화원은 지난 4월 29일(토), 30일(일) 총 2일에 걸쳐 ‘진위향교 선비의 봄 다과’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1~3학년을 포함한 가족 단위로 접수를 받아 진행했다.

 진위향교 선비의 봄 다과 프로그램은 이틀에 걸쳐 1일 3회차로 진행하였으며, 한 회차당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인원은 한 회차당 7명으로 제한하여 행사의 질을 높이고 만족도를 높였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선비 의상을 착용한 뒤 해설과 함께하는 진위향교 탐방, 명륜당에서 선비의 다과·다도 체험, 민속놀이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다도를 익히는 동시에 계절에 맞는 선비의 다과를 제공하였다.

 이보선 평택문화원장은 “3월에 진위향교에서 진행한 인형극 관람에 이어 4월에 진행한 봄 다과 체험행사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진행하는 진위향교 행사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시민은 “일산에서 차로 2시간이 넘게 걸려 진위향교에 방문하였지만 이동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을 만큼 프로그램이 매우 유익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만족감을 표시하였다.

 한편 평택문화원과 진위향교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3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포함한 주에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5월 27일(토)~28일(일)에는 ‘진위향교 선비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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