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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23 1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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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결핵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민간·공공 협력 결핵환자 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결핵 관리사업 참여 의료기관의 결핵상담실 운영 현황점검을 오는 6월 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간·공공 협력 결핵 관리사업(PPM사업)은 공공(보건소)과 민간(의료기관)이 협력하여 결핵 관리를 수행하는 사업으로, 결핵 관리 전담 인력 등을 지원하여 결핵환자의 치료중단을 예방하고 결핵 치료 완료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평택시에는 굿모닝병원과 평택성모병원 등 2개소가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관리 협력 의료기관과의 협업으로 전문성과 공공성을 높여 결핵 환자의 치료 및 접촉자 검진, 잠복 결핵 감염 치료를 철저히 하여 결핵 발병을 예방하고, 전파를 차단하여 체계적인 결핵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또한 “결핵은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법정 감염병으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는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결핵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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