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자
  • 기사등록 2023-07-10 11:26:40
기사수정

우리는 때론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정치인들의 선동에 의해 사실과 다르게 진실을 왜곡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정치적으로 지향하는 바가 다르다고 하나, 당신도 국민이고 나도 국민이다. 개인 각자가 주권자이며 당원이 곧 주인인데 때론 당명이 민주주의를 거스르는 걸림돌이 될 수 있다.

같은 것과 다른 것은 분리돼야 제대로 된 비교가 가능하다.

치졸한 정치적 셈법과 과학적 근거없이 터무니없는 정치 공세에 국민들을 소환하고 선동하여 다시금 국민을 속이고 당원을 속이는 기만행위는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

지금 어민들의 생계가 위험 수준을 넘어섰다.

그렇다면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과 관련하여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정부와 여당에게 득이 되는 게 하나도 없는데 과연 무모한 바보 짖을 하고 있는 것일까?

원칙과 신뢰가 무너지면 그 피곤함은 국민들의 몫이고 기본 질서에 입각한 법치가 무너지면

가장 피해를 많이 보는 사람들은 늘 이 시대의 약자들이다.

그저 보좌관들이 편집해서 각자에게 유리한 것만 편집해서 앵무새처럼 말하지 마시고 정부여당을 대표하는 과학자들과 야당을 대표하는 과학자들이 토론에 나와 맞짱 토론을 해보는 것을 강력히 제안한다.

못 믿을 사람들이 다수 있겠지만 그래도 최소한 국민들의 혼란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한번 속는 것은 속인 놈 잘못이고 두 번 속는 것은 속은 사람 잘못이고 세 번 속는 것은 공범이다

그리고 현 평택시장님께서 불법 현수막과 전쟁을 선포한 적이 있는데 요즘 길거리에 걸려있는 정당 현수막 내용을 보고 있으려니 정화가 필요 한듯하다.

희망적인 메시지는 없고 그저 선동에 가까운 글귀들을 보고 있으려니 오히려 시민들의 눈살만 찌푸리게 되고 피곤함만 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tcn.co.kr/news/view.php?idx=288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사이드배너_정책공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