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음.
모 도의원이 내년 총선에 서부지역 선거구(아직 미정?)에서 출마를 할 거라며 말하고 다니다 보다.
선거 출마는 자유지만 본인의 현재 위치와 역할에 대한 몰이해, 전형적인 몸값 부풀리기, 주목 받고 싶은 완장근성 등 주제파악을 전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선거 당시 흐름과 운이 좋아 도의원이 되었으면, 도의원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나 보이지 도의원 생활 1년차 만에 총선 출마설을 얘기하고 다니는 것은 정도가 아니며 정치를 희화화 시킨다.
모 도의원에게 충고를 한다면, 도의원으로서 무슨 역할을 하고 있는지부터 유권자인 주민들에게 보여 주면 좋겠다. 도의원을 왜 하고 있는지,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지, 무엇을 변화시키고자 하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 도의원이 되어 자기 지역구내 시민단체 사무실 한 번 방문한 적이 없고, 소통조차 없으면서 무슨 생활정치를?
시민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의 삶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려는 ‘공감’능력을 갖춘 인간됨의 기본부터 보여주면 좋겠다.
열정과 철학, 비전부터 동네 유권자들에게 보여주세요!
내가 이루고자하는 지역의 미래가 있는 사람들이 지방선거에 나오고 주역이 되고, 그런 역할을 토대로 또 다른 선거로 나가는 것이 순리인 것 같다.
모 도의원이 어떤 말을 하고 다니든 관심사는 아니지만 의견을 물어보는 사람이 있어서 이것으로 답을 대신한다.
위원장에 대한 충성도보다는 시민에 대한 충성도를 우선 보여 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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