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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24 11: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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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월 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은 보건소에서 관리하는 방역 관련 자료를 시설과 지역으로 분류하여 방역취약시설, 유충발생지, 물리적방제기(포충기) 설치시설, 민원 소독 대상지, 소독의무대상시설 등으로 표준화하여 조사된 자료를 기반으로 보건소 내 방제관리 시설물로 통합하여 관리된다.

 

 이 시스템은 GPS를 활용하여 방역 요원이 모바일 앱을 통해 업무 지시를 확인 후 방역 업무를 수행하고, 결과를 현장 사진과 같이 전송하면 중계 서버에 저장된다.

 

 이렇게 전산화된 자료는 지도 보기로 시각화 되어 축적되고 축적된 자료를 기반으로 방역 민원 처리 경로 및 방역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정확한 방역 활동과 지역별 맞춤형 방역소독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위치기반의 방역관리로 근거에 기반한 모기 방제를 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을 수행할 계획이며, 2024년에는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를 도입하여 포집된 모기 발생 정보에 기반한 근거 기반 방역 추진으로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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