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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16 10: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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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문화원은 지난 8월 7일(월)부터 8월 11일(금)까지 5일간 ‘한·미어린이 서머스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평택 내 5~6학년 재학 중인 한국 초등학생과 오산공군기지 초·중등학교에 다니는 미국 학생 각각 15명이 참가했고 총 29명이 수료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탈춤교실 ▲전래놀이 ▲합창교실 ▲역사·과학탐방 ▲K-POP댄스교실▲전시 및 생태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진위향교, 과천국립과학관, 청계천 광장,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웃다리문화촌, 국제대학교,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1일 오후 3시에 진행된 수료식에는 한·미 양국의 학부모, 평택문화원장, 평택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참가 학생들의 활동 공연, 영상 상영, 수료증 전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보선 평택문화원장은 “한미양국의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5일간 저희 기관을 믿고 아이들을 맡겨준 30명 참가자들의 학부모님을 비롯해 모집과 진행을 도와 준 오산공군기지 공보실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23 웃다리문화촌 문화예술프로그램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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