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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30 10: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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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농악과 오락 한 판! 온몸으로 경험하고 느끼는 평택농악 기획행사 선보여...
전 연령층 어우르는 프로그램 구성 통한 평택농악의 관람객층 확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인 평택농악보존회(회장 유성열)는 “2023년 전승자 주관 전승활동 지원”사업으로 기획행사 “뿅뿅! 평택농악 오락실”을 지난 8월 25일(금)에 사전 모집된 관람객과 현장 참여자 약 100명을 대상으로 평택농악전수교육관에서 진행했다.

 

평택농악보존회는 기획행사 “뿅뿅! 평택농악 오락실”은 평택농악과 오락실이라는 서로 다른 형태를 접목한 스토리텔링형 기획행사로 평택농악을 온몸으로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다섯팀(장구, 꽹과리, 북, 징, 태평소)으로 나뉘어 게임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미니게임 4종(데시벨 맞추기, 장단 따라하기, 버나 주고받기, 평택농악 퀴즈) ▲평택농악 OX퀴즈 ▲무동이와 판굿놀이 ▲릴레이 평택농악(상모 착용하여 5번 돌리기, 버나 받아 3초이상 돌리기, 한 호흡 고사소리 읽기, 악기 채 맞추기) ▲평택농악 공연 관람 순으로 관람객들에게 쉴 틈 없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기획행사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평택농악과 오락실이라는 컨셉이 궁금해서 참여 신청하게 되었다.”라며 “평택농악 악기를 직접 쳐보기도 하고 게임을 하듯 놀다 보니 평택농악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성열 보존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기획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관람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평택농악보존회는 계속해서 색다른 형태의 사업을 선보이며 관객 연령층을 확대하고 평택농악의 전승과 발전을 이끌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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