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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영 기자
  • 기사등록 2017-03-15 14: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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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총경 최규호)는 지난 14일 성동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계장 등 경찰관계자,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 성동초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학년 신입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엄마손 캠페인”을 실시했다.
“엄마손 캠페인”이란 어린이들이 노란색 손 모양 피켓을 자신을 보호하는 엄마의 손처럼 손에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주변 스쿨존 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 이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첫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 및 캠페인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성동초 강당에서 시각자료를 활용해 『서다․보다․걷다 보행3원칙』교통안전교육, 학교 주변 횡단보도를 직접 건너는 실습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최규호 평택경찰서장은 “스쿨존 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내실 있는 교통안전교육 및 안전한 등굣길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어린이 안전을 위한 제도와 방법도 중요하지만 가정과 학교에서도 어린이 앞에서 횡단보도로 건너기, 안전벨트 착용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 어린이의 교통안전은 시작된다.”며 교통법규 자율준수 문화에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했다.

이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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