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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04 12: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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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험프리스, 평택 -- 미 육군 캠프 험프리스 장병들의 친목과 연대감을 도모하는 봉사 단체 보스 (Better Opportunities for Single Soldiers) 소속 장병 20 여 명이 지난 24일 천안시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익선원을 방문했다.  


이날 장병들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하회탈 색칠하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육아동들과 교류했다.   험프리스 보스 프로그램 부회장 조던 오언스 병장은 “나 자신이 아닌 누군가를 위해서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로 굉장히 기뻤고, 시간이 지나며 아이들의 얼굴에 점점 미소가 띠는 것을 봤을 때 내 마음도 따뜻해지는 걸 느꼈다”라며 오늘 행사에 참여한 동료들과 힘을 합쳐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익선원을 방문해 보육 아동들을 응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험프리스 기지사령부의 좋은 이웃 단체인 한미 동맹 협회와 위래 포럼은 점심 봉사로 좋은 취지에 동참하기도 했다. 미 육군 험프리스 기지사령부는 보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병사와 지휘관 그리고 독신 또는 가족 미 동반 병사들의 복지와 사기 증진에 힘쓰고 있다. 보스 프로그램 참여 장병들은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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