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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상공회의소, 이강선 평택항만(주)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 - "기업하기 좋은 평택으로 성장·발전을 이룰수 있을 것" - "사회적 책임 강화… 신뢰받는 경제단체로 거듭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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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02 10: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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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대 평택상공회의소 신임회장으로 이강선 평택항만(주) 대표이사가 회장에 취임했다.

29일 오후 4시30분 JnJ아트컨벤션홀에서 평택상공회의소 제15·16대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평택상공회의소 의원과 임직원, 관내 기관장,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취임식은 해군 2함대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상의기 전달,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제15대 회장(이보영)의 이임사, 제16대 회장(이강선)의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보영 이임 회장은 "회장직 임기를 마치고 명예회장으로 취임해 다시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평택상공회의소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하며 참석해주신 모든분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강선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미래 100만 도시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과 책무를 느낀다"며 "권역 별로 회원들의 권익 보호에 빠르게 반응하고 단체별 활성화를 유도하고 여기에 속한 이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신임 이강선 회장은 "상공회의소 회원은 모두 경제의 동반자로 평택의 상공인이 경제적 동반자 관계로 최선을 다할 때 기업하기 좋은 평택으로 성장·발전을 이룰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평택상공회의소는 1979년에 설립된 평택지역의 종합 경제 단체로 상공업의 발전은 물론 국민경제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개발을 목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평택상공회의소 신임 이강선 회장은 평택항만(주) 대표이사, 전 평택당진항만물류협회 회장,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검찰시민위원회 위원장, 평택해경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모범납세자 표창수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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