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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署, 평택시청 협업 폐지 줍는 노인 교통안전 확보 총력 - 폐지 줍는 노인 대상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실시 -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 빛반사 바람막이 등 안전용품 배부 완료
  • 이상배
  • 기사등록 2017-05-18 10: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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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세교동 주민센터에서 경비교통과장 등 경찰관계자와 평택시청 사회복지국장등 시청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폐지 줍는 노인 대상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안전용품 배부를 실시했다.
지난 10~12일 비전1동사무소 등 19개소를 방문해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 17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빛 반사 바람막이 등 안전용품 배부를 완료 했다.
이번 평택경찰과 평택시청의 협업은 야간 및 새벽시간대 주로 활동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폐지 줍는 어르신들에 대한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이루어졌다.
교통안전 교육은 작년에 발생한 폐지 줍는 어르신의 교통사망사고를 예로 들어 무단횡단 등의 위험성을 전파하고, 야간에 밝은 옷을 입도록 당부했고, 교통안전 용품은 평택시청에서 약 96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빛 반사 바람막이, 야광조끼 등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용품을 구입·배부했다. 특히, 빛 반사 바람막이는 ‘16년도부터 경찰청에서 개발해 보급하고 있는 안전 용품으로 유리소재 원단을 이용해 반사 효과가 뛰어나 주로 심야·새벽 시간에 활동하는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교통안전확보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날 참석한 평택경찰서 경비교통과장(경정 이정호)은 “평택경찰과 평택시에서 많은 시간과 예산을 들여 안전용품을 구입·배부하고 교육을 해 드린 만큼,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꼭 기억하고 활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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