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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택복지재단 ‘뮤지컬갈라콘서트’ - 지역아동·청소년 문화욕구 충족 - 지역사회 문화와 지식의 어우러짐을 통해 - 700여명의 대중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민 복지콘서트
  • 정종순 기자
  • 기사등록 2017-07-20 16: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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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밤의 뮤지컬 갈라콘서트’가 성료했다.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학연)은 ‘콘서트’라는 문화 형식으로 청소년들의 현재의 삶과 고민에 대해 지역사회가 함께 공유하고 고민할 수 있는 열린 복지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13일(목) 오후 6시에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복지콘서트를 성료했다.
이번 ‘뮤지컬갈라콘서트’는 지역아동·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을 공유하고 응원함으로써 스스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탐색, 비전설계에 대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격려함으로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복지콘서트를 개최하였다.
평택복지재단은 “한 아이를 온전히 키우기 위해서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문화나눔 사업으로, 입시와 취업의 경쟁구도로 내몰리는 아동·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와 외부의 각종 폭력으로 인해 낮아지는 행복지수를 향상시키고 정서적 감성을 터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 개최의 주된 목적이라 하겠다.
‘뮤지컬갈라콘서트’는 (재)평택복지재단이 주최하고, 평택대학교 ‘마드리갈싱어즈’, 지역아동센터평택시연합회, (재)평택시청소년재단(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였다.
사전공연으로 아름드리나무지역아동센터, 진위해밀-i지역아동센터, 신한고 Mc Run, 현화고 JDS 등 4팀으로 구성된 지역아동·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흥미로운 공연으로 시작되어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메인 공연은 유명 뮤지컬 7개 작품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재편성한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뮤지컬 「빨래, Urintwon, 이순신, 황태자 루돌프, 서편제, 레미제라블, 영웅」 등을 평택대학교 ‘마드리갈 싱어즈’가 화려하게 연출하여 700여명의 시민들에게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평택복지재단은 “어느 아이도 뒤처지지 않게! No Child Left Behind!”라는 목표하에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정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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