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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 - 시정목표 정하고, 새로운 평택 혁신 약속 - 멋진 평택 만들기 위한 마스터 플랜 세워 추진 - 평택시, 향후 시정운영 방향 설명하는 언론인 간담회 개최
  • 이상배
  • 기사등록 2017-07-20 16: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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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지난 12일 종합상황실에서 언론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 건설에 힘써 온 민선 6기 3년간의 성과와 향후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 시장은 “저는, 평택시장에 취임하면서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을
시정목표로 정하고, 새로운 평택을 위한 혁신을 약속했다.
공 시장은 “지난 3년 고향 평택에 대한 특별한 애정과 자부심으로 평택시민과 지역사회를 든든한 파트너로 삼아 열정으로 보냈다.”며 지난 3년의 시장 역할을 돌이켰다.
이 자리에서 공재광 시장은 “지난 3년은 ‘미래를 향한 중단없는 전진’이라는 초석을 깔고 더 멋진 평택을 만들기 위한 마스터 플랜을 세워 추진해 나가는 가슴 벅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로 브레인시티사업 재추진, 평택항 신생매립지 경계분쟁 승리, 삼성반도체 평택단지 조기 가동, 쌍용자동차경영정상화 지원 등을 꼽았다.
특히 브레인시티사업 재추진과 관련해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공약사항으로 내걸고 추진하는데 수많은 어려움에 봉착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 새로운 사업 시행자를 선정해 재추진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공시장은 또 ‘2015년 4월 시민 47%, 21만명이 서명운동을 전개한 끝에 ‘평택항 신생매립지 경계분쟁‘ 에서 승리해 매립지의 96%이며 여의도 면적의 2.5배에 달하는 619만평이 새로운 평택땅으로 귀속됐다. 15조6천억 원이 투자된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라인 ‘삼성반도체 평택단지’ 본격 가동과 쌍용자동차 경영정상화 지원을 위한 ‘티볼리 세일즈맨’ 활약을 잊지 못할 기억으로 떠올렸다.
앞으로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공시장은 “시민 모두가 열망하는 품격있는 경제신도시,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 도약해 평택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며 “6대분야 30개 중점사업을 내실 있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시정운영방향에 대해서 공시장은 “앞으로 남은 임기에는 ‘행복한 시민, 활기찬 평택’만을 지향하고, 시민 모두가 열망하는 ‘품격있는 경제신도시’,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 도약하여 평택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며, ”6대분야 30개 중점사업을 내실 있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요분야 중점사업은 △미래 성장사업의 지속적인 창출 △시민문화역량 강화 △안전하고 행복한 시민들의 삶의 권리 실현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우리시 지속가능한 발전도모 △진위·안성천과~평택호 물줄기를 연결하는 관광클러스터 조성 △교육환경의 변화에 부응하고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생활형 학습체계 활성화 등이다.
공 시장은 “앞으로 남은 1년을 마무리 하는 것이 아니라 평택의 미래 10년을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하겠다”며 “다짐과 약속이 흔들림 없이 지켜지고 미래를 향한 중단 없는 전진이 이뤄 질수 있도록 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과 성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마무리했다.

 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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