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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영
  • 기사등록 2017-09-06 1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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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아산만 해양생태계 복원 필요성과 조력댐 건설이 해양생태계 파괴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점, 조력댐 건설을 저지하기 위한 캠페인이 열렸다.
아산만조력발전댐건설저지대책위원회(상임대표 전명수)는 지난달 28일 아산만 해양생태계 복원 필요성과 조력댐 건설이 해양생태계 파괴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점, 조력댐 건설을 저지하기 위하여 아산만 조력댐 건설저지 자전거 대행진을 실시했다
이날 아산만 조력발전댐 건설저지 및 미세먼지 배출중단 자전거 대행진은 아산만조력댐건설저지대책위원회와 친환경자전거 동우회 등 100여명이 참여해 평택시 현덕면 현충탑을 출발, 당진화력발전소까지 이동하며 당진화력발전소 입구에서 조력댐건설에 반대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를 통해서 동서발전㈜에 아산만 조력발전댐 건설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당진 석탄화력발전소 가동으로 인한 평택의 미세먼지 피해에 대하여 강력한 항의와 대책을 요구했다.
아산만조력댐 건설저지 대책위원회는 올 하반기에 발표예정인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대응하여 조력댐 건설의 부당성을 알리고 조력댐 건설을 저지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관련기관등을 항의방문하는 등 지속적으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산만 조력댐건설은 갯벌감소로 인한 해양생태계 파괴는 물론 기상변화로 인한 침수피해 발생 등 악영향이 발생되는 것으로 시민단체들은 지적하고 있다.

이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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