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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배 기자
  • 기사등록 2017-12-05 16: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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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4일,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은 경북 포항시를 방문해 지진피해복구 성금 일천만원을 전달했다. 규모 5.4의 강진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포항지역 이재민들을 돕고,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전달한 이번 성금은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된 것이라 더욱 뜻깊다.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은 매년 말, 의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사랑의 쌀 나눔』행사와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오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포항 지진으로 인해 이재민이 발생함에 따라 이재민들을 돕고,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지진피해 성금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최 호 대표의원은 “경주 대지진 이후 또다시 포항에서 강도 높은 지진이 발생하여 포항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 가치에 두어야 할 정치인으로서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으며, 빠른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뜻을 모았다. 부디, 포항 이재민들 모두 조속히 피해가 회복되고 안정을 되찾기 바란다.”고 밝히며,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최근 한반도 지진활동을 언급하며, “지진은 나와는 먼 일이라는 안전불감증을 해소시키고, 경기도 지진대비에 철저를 기하여,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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