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고등학교는 10일 오전 근황관 4층 다목적실에서 제16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은 기도, 학사보고, 졸업장·감사장 수여, 학교장 회고사,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관광고 김남희 교장과 각 과 담임교사가 졸업생과 학부모에게 졸업장·감사패를 각각 수여하며 졸업장·감사장을 수여할 때는 일일이 졸업생과 학부모를 단상으로 올려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이날, SG워너비의 김진호가 졸업식 현장에 깜짝 등장해 특별한 게릴라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버스킹 공연에서 ‘졸업사진’ 등 라이브 무대로 졸업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김진호는 졸업생들의 손을 다정하게 잡아주고, 졸업을 축하해주고 사진을 같이 찍어 주는 등 친오빠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국관광고는 8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다수의 학생이 앰배서더 호텔그룹, 하나투어,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이랜드 그룹 등 유수의 기업에 취업 하는 등 명문 특성화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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