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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영 기자
  • 기사등록 2018-01-31 16: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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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시민의 아픔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같이 고민해 보는 참여와 소통하는 시정구현을 위한 「시민신문고 제도」를 지난 2014년 11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시민신문고」는 민선 6기 공재광 평택시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인 현대판 신문고 제도로서, 2017년 시민신문고를 통해 총 2,875건의 민원이 접수되어 민원인의 의견을 수용한 해결 827건(29%)이며, 이해 설득 1,915건(66%), 처리불가 사항 109건(4%), 즉시 해결이 불가한 민원사항에 대한 대안제시 24건(1%)으로 처리되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성과를 얻었으며, 시민과의 소통창구로 정착되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2015년(월 평균 31건), 2016년(월 평균 65건)에 비해 2017년에는 월 평균 239건이 접수되었으며, 평택시장이 직접 확인하고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시는 밝혔다.
시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을 유형별로 보면, 건의․제안․질의 관련 민원이 2,112건(73.5%)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교통․건축․도로 등 생활불편 민원이 572건 (19.9%), 고충민원이 64건(2.2%), 타 기관 소관 민원이 76건(2.6%), 사적인 민원이 51건(1.8%)으로 나타났다.

이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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