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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배 기자
  • 기사등록 2018-02-21 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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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민간단체인 평택포럼이 2월 2일 비전동 소재 J컨벤션센터에서 회원 및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전명원 대표의 이임식과 제12대 이재덕 대표 취임식을 가졌다.
윤상용 편집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은 이임하는 전명원 회장의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임사 및 취임사, 운영진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전명원 전임 대표는 이날 이임사에서 “지역사회내 각자의 역할과 기능은 다르지만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며 “우리 삶을 위해 꼭 필요한 단체들”이라며, “여러분과 함께 땀 흘리면서 평택포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동분서주한 지난 2년의 시간은 가장 뜻깊고 소중한 추억이었다”고 말했다.
이재덕 취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간 포럼으로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대표로 선임된 만큼 그동안의 전임 회장단의 공적을 이어받아 후진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10년전 대표를 역임한 후 다시 취임하는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4개 분과별 테마기획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찾아 대안을 제시하는데 역점을 둘 것 이”라고 밝혔다.
평택포럼은 지난 1995년 9월 창립 이후 한일 청소년포럼, 한일 시민우호교류포럼, 다문화 사회의 도래와 지역사회 역할, 평택문화예술 발전전략 심포지엄, 평택포럼의 운영현황과 발전방향, 경기도 학생 인권조레 토론회 등 그동안 62회의 포럼을 통해 다양한 지역현안 문제를 도출시켜 대안을 찾아왔다.


<인터뷰 - 이재덕 평택포험 신임대표>

비영리민간단체인 평택포럼 신임 대표로 이재덕 대표가 취임했다.
이재덕 취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간 포럼으로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대표로 선임된 만큼 그동안의 전임 회장단의 공적을 이어받아 후진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10년 전 대표를 역임한 후 다시 취임하는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4개 분과별 테마기획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찾아 대안을 제시하는데 역점을 둘 것 이”라고 밝혔다.
이재덕 대표는 “평택포럼의 역할증대를 통해 평택이 경쟁력 있는 시민중심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평택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단체로 평택의 다양한 수요충족과 미래를 향한 평택지역의 역량구축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적극적이고 책임있는 연구 자세와 효율적 운영체제를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미래의 평택을 위해 한 배를 탄 공공운명체”라며, “화합과 단결이라는 돛을 달고 우리가 가진 모든 지혜와 역량과 열정을 다해 더 넓은 바다로 힘차게 나아가자”는 말로 회원들의 단합을 역설했다.
이재덕 대표는 향후 평택포럼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평택시민들의 행복한 삶 ▲차세대 미래기술 등을 연계한 회원들의 전문성 확보 ▲평택시민을 위한 환경개선 ▲일본과의 민간교류 시 우리나라 문화 전파 프로그램 개발 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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