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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상성 기자
  • 기사등록 2018-02-21 1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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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평택시장은 7일 올 하반기 평택으로 사단본부가 이전 예정인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맥킨사단장과 미2사단 장병 및 가족의 축제 참여확대, 평택 미군기지 주변 활성화 사업 등을 소재로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공 시장은 먼저 “평택시청을 방문하신 것을 환영한다”며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맥킨 사단장의 취임과 작년 미2사단 창설 100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은 육·해·공군과 미군도 함께 주둔하는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지역으로 평택시민의 안보관은 다른 시의 시민들보다 더 확고하다고 생각한다”며 “1천800명 공직자와 함께 미군과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덧붙었다.
맥킨 소장은 “미2사단은 2015년 한미연합사단으로 편성돼 한미연합작전능력이 크게 향상 됐다”며 “미2사단 장병과 가족들이 평택으로 내려오게 될 때 평택의 대표 식당이나 쇼핑장소 등에 관한 안내와 평택시의 관광지 접근성 제고를 위해 스마트폰에서 검색할 수 있는 앱이 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했다.
이에 공 시장은 “평택시는 자연적인 명소가 부족해 인문학적 유적 및 문화자산을 확충해 평택시에 관한 심도 깊은 소개를 계획하고 있다” 며 “문예관광 부서를 통해 미군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투어코스를 개발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화답했다. 

<전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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