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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배 기자
  • 기사등록 2018-02-21 16: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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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평택농악이 호주에서 열리는 ‘2018 음력설 행사’에 공식 초청돼 신명나는 공연을 펼쳤다.
‘2018 음력설 행사’는 호주 한국문화원과 태즈메이니아 한인봉사연합회가 설날을 맞이해 주최하는 행사로 재외동포 및 외국인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홍보하고 국제적 문화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의 농악을 대표해 참여하게 된 평택농악은 설 연휴의 시작인 2월15일 호주 시드니로 출국해 6박7일간 시드니 파라마타시, 블랙타운시, 태즈메이니아 호바트시를 순회하며 총 6회의 공연을 펼쳤다.
평택농악보존회 김용래 회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호주에서 열리는 행사에 초청되어 영광이다. 재외동포 및 외국인 관객분들이 한데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신명 나는 공연을 펼쳐 한국의 농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아가 재외동포 분들이 한국문화에 대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공연을 펼쳤다”고 말했다.

<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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