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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남 기자
  • 기사등록 2018-02-21 16: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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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평택 백인동우회(회장 강대웅)가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센터장 소태영)에 150만원 상당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물품으로 전달했다.
평택 백인동우회는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평택지역에 초기 입주한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경기남부하나센터 교육생 수료식에 맞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강대웅 회장은 인사말에서 “북한 이탈주민들의 설을 맞아 고향생각, 부모형제생각이 많이 나겠지만 주변에서 함께 여러분들을 옆에서 생각하고 함께하고자 하는 손길들이 많으니 너무 외롭다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용기를 내시고 지역에서 정착을 잘 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소태영 센터장은 “배려는 내가 손해 보면서 남을 위하는 일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일이다. 여러분들도 이웃 분들과 서로 배려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살아가자”고 격려했다.   
평택 백인회 동우회는 평택지역 소상공인 104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 지원과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지속적인 선행을 하고 있다.

<조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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