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평택시, 주한미군·청소년 함께하는 문화교류활동 펼쳐 - ‘어깨동무’ 활동 지역거리 환경미화 봉사활동 - “외국인들과 소통” 할수 있는 기회 제공
  • 이상배 기자
  • 기사등록 2018-04-03 14:48:06
기사수정


주한 미군들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환경미화 및 문화교류활동인 ‘어깨동무’가 주목받고 있다.
평택시 팽성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지숙)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10:00~14:00 미군들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지역 환경미화 및 문화교류활동인 ‘어깨동무’를 진행하고 있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이 벌이는 ‘어깨동무’ 활동은 지역거리를 청소하는 환경미화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외국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자연스러운 영어 학습과 대인관계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환경미화봉사활동 이후 청소년 문화교류 기획동아리 ‘파미레도’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문화교류활동을 통해 우리의 문화를 외국인들에게 알리고 서로의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교류 기획동아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외국인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고 우리의 문화를 외국인에게 알릴 수 있는 것이 어깨동무활동의 큰 장점인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환경미화와 문화교류활동을 융합한 프로그램 ‘어깨동무’ 활동을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www.youth.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상배 기자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tcn.co.kr/news/view.php?idx=44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사이드배너_정책공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