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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배 기자
  • 기사등록 2018-04-03 15: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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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양복완)은 27일 오후 2시 경기복지재단 교육장에서 ‘복지 선진국 스웨덴의 복지분권 현황과 시사점’을 주제로 ‘복지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복지분권을 실현 중인 스웨덴 사례를 통해 복지발전의 주체로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모색하고, 한국 복지분권의 방향을 전망했다.
스웨덴 린네대학교에 재직 중인 최연혁 교수(스칸디나비아 정책연구소장)가 발제를 맡았으며, 이어 참여자들과 함께 주제를 두고 다양한 논의를 가졌다.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새 정부 출범과 올해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맞아 지방분권에 대한 논의가 대폭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콜로키움이 복지영역에서의 분권에 대한 논의 확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복지재단은 이날 ‘복지 콜로키움’ 개최에 앞서 한국형 복지분권 모델 확립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스칸디나비아 정책연구소(Scandinavian Institute for Policy Studies)와 학술․연구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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