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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상성 기자
  • 기사등록 2018-04-03 1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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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세미나가 지난 29일 평택 남부문예회관 세미나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평택포럼(이재덕 대표)이 64차 포럼으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평택시가 효율적인 국제교류를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모범적인 사례를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날 ㅁ세미나는 평택대 국제교육통상연구소 박기철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이희춘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송탄센터장, 박치덕 평택시 국제교류팀장, 김은주 평택포럼 국제교류분과장, 박성복 평택시사신문 사장의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박기철 교수는 “평택시의 국제화와 국제교류와 관련, 특성과 현황, 제도, 인력 등을 분석하면서 국제교류를 위한 도시발전 전략과 세계화에 대응하는 생존전략의 인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세계적 메가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도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는 거버넌스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정부가 혁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박 교수는 “국제화 전담조직과 실무 자문기구 설치, 지방정부의 지원, 지역주민의 국제화 의식 함양, 국제화 사업관련 민관 공동협의체의 활용, 국제화 조례 제정 및 정비, 발전 비전을 고려한 국제화 특성화 계획 수립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전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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