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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배
  • 기사등록 2018-08-01 15: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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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며 한국 친구도 사귀고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어요”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7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한미 초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팽성 국제교류센터 및 캠프험프리스에서 열린 PIEFriends 글로벌 친구만들기 ‘서머스쿨’은 한국과 미국 어린이들의 교류의 현장이 되었다.
이 행사에 참가 학생들은 태권도 교실, 공예품 만들기 교실, 쿠키 만들기 교실, 난타 교실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며 친밀감을 쌓았다. 또한 캠프 험프리스 부대에서 미니 올림픽, 영어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서로 배려하며 협력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마지막 날 진행한 수료식에는 참가 학생 및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자 활동 영상 상영, ‘평택농악보존회’의 사물놀이 공연, 재단 이사장인 이종호 부시장의 수료증과 메달 수여 등 한미 양국 가족들 모두가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미국 학생 Adaira Rose(11)는 “지난 3일간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한국 친구도 사귀고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기회가 있다면 다시 참여해서 더 많은 친구들을 사귀고 싶다.” 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명은희 사무처장은 “관내 내․외국인 학생들이 지역뿐만 아니라 나아가 세계를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순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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