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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배
  • 기사등록 2018-08-01 16: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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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을 대상으로 7월 2일부터 매주 월요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심뇌혈과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고혈압 건강다지기교실』을 운영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1/4을 차지하며 그로 인한 의료비 및 사회경제적 부담이 증가하고 있어,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을 관리하는 것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큰 영향을 미친다.
평택보건소에서는 지난 4주 동안 『고혈압 건강다지기교실』1기를 운영했다. 『고혈압 건강다지기교실』은 주 1회, 총 4회기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고혈압 환자, 고혈압 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주차에는 고혈압 질환에 대한 내용을 간호사가 강의하며 대상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고, 2,3주차에는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각각 영양관리, 운동관리 교육을 하여 일상생활에서도 자가 관리가 가능하도록 도왔다. 마지막 4주차에는 웃음치료를 통해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날리며 4주간의 교육을 마무리했다.
매주 고혈압·당뇨 수치를 교육 시작 전 측정하고 4주 동안의 추이를 보았으며 4주 교육에 모두 참석한 대상자는 심뇌혈관질환 관련 합병증 검사를 무료로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자들의 호응이 좋았던 만큼 앞으로도 만성질환 관리 및 합병증 조기 차단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여러 접근경로를 통해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성남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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