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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배
  • 기사등록 2018-08-23 13: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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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삼성전자가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를 출범하고 평택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삼성전자는 평택캠퍼스 본격 가동 후 회사에 대한 지역사회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평택 소통협의회를 출범했다. 평택 소통협의회는 지난 2013년 화성, 2014년 용인에 이어 세 번째다.

삼성전자

소통협의회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이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와 활발하게 교류하고 상생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사회 대표자들과 함께 운영하는 협의체다.

이날 출범한 평택 소통협의회는 총 13(지역위원 8·회사위원 5)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위원은 고덕면과 중앙·세교동 주민대표와 공무원·언론인으로 구성됐다. 회사위원은 지역사회와 연관성이 높은 업무를 담당하는 임원과 간부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삼성전자의 상생발전을 위해 봉사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 안산호 소통위원(고덕면 이장 협의회장)"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주민 민원을 해결하는 등 지역위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삼성전자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가 도울 부분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평택 소통협의회 의장 이승백 상무는 "소통협의회를 통해 평택 지역사회와 밀접하게 교류하겠다""삼성전자는 평택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친구, 사랑받는 이웃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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