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오성 강변 축제’가 지난 9월 15일(토) 평택시 오성면 오성강변 하천부지(당거리 226-1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낮 11시부터 저녁 20시까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물고기잡기 체험, 꽃차 체험, 캘리그라피 엽서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어린이 벼룩시장, 먹거리 장터‧직거래 장터 등이 운영되고, 2부 행사에서는 초가을 저녁 오성강변을 다채로운 음악으로 물들여줄 오성면 찾아가는 음악회(초대가수 박미경, 도시아이들 등 다수)가 개최됐다.
현재 행사장은 천일홍과 댑싸리로 아름다운 꽃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연일 오성강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풍경이 아름다운 쉼터로 호평을 받고 있고, 행사 당일에는 행사장 교통 혼잡 완화 및 방문객 편의를 위한 왕복 셔틀버스(오성면사무소 ↔ 행사장)를 낮 12시부터 저녁 21시까지 운행했다.
오성면 주민자치위원회 서호석 위원장은 “행사장에 주차시설이 부족하므로 방문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박승호 오성면장은 “축제 준비를 위해 무더운 여름 내내 오성강변 하천부지에 가을꽃을 식재한 오성면 단체협의회 회원님들께 먼저 감사를 드리며, 이번주 토요일 많은 시민들이 오성강변에서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성황을 이룬 것에 감사한다”말했다.
정종순 기자 ptcnews2974@gmail.com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tcn.co.kr/news/view.php?idx=555